top of page

임남훈 LIM NAM HUN

자신의 철학관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감동받고 깨닫는 시간 속에,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을 보길 바란다.

그것이 작던 크던 그것은 본인의 몫이다.

어떻게 보면 평생 잊고 살 수 있었던 자신의 내면 중 한 부분을 끄집어내어 불편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난 이 한 점의 그림으로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그 감정이란 것을 느끼길 바란다.

- 임남훈 -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0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나에게 취하라” 2020. 12.28. - 2021. 01.11 갤러리 마롱

9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인연 그리고 흔적” 2019. 11.17 – 2020. 01.30. 남송미술관

8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인연 그리고 일상의 언어” 2019. 10.25 – 11.12 갤러리 마롱

7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현재 그리고 여인” 2018. 04.02 – 04.16 갤러리 이노

6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일상의 언어” 2017. 05.16.- 05.30 갤러리 자인제노

5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인연을 담은 그릇” 2017. 02.22.- 03.07 인사아트 플라자 갤러리

4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일상, 그 언어에 대하여” 2016 11.02 - 11.30 갤러리A

3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인연에 대하여” 2016. 04.15 - 04.30 갤러리 자인제노

2회 개인전 초대전 “색과 춤을 - 열정에 대하여” 2015. 10.05 - 12.05 신시갤러리

1회 개인전 "색과 춤을" 2014.06.12 갤러리이즈

 

수상

2016. 제9회 남송 국제 아트페어 : 최고의 아티스트

2015. SOAF 10 영아티스트

2014 제18회 관악현대미술대전 입상

2014 제16회 단원미술제 입상

 

단체전

2020 인간전. 정문규 미술관

2018 서울아트쇼 초대부스전. 갤러리A

2018 개관 7주년 기획초대전. 갤러리 A

2018 봄맞이展. 갤러리 A

2017 팝업展. 갤러리 A

2017 연말감사전 Rooting for U. 인사아트플라자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부스전. 갤러리 A

2016 서울아트쇼 초대부스전. 갤러리 A

2016 제10회 남송국제아트쇼 초대부스전. 남송미술관

2016 임남훈, 김광현 초대2인전. 갤러리 A

2015 서울아트쇼 초대부스전. 갤러리 A

2015 KIAF2015 초대부스전. 갤러리 A- 2015 SOAF2015 영아티스트 10인 선정작가 초대전. 코엑스

2015 SOAF2015 초대작가. 갤러리모던플러스

2015 남송국제아트쇼 부스전. 남송미술관

2014 국회특별전 초대부스전. 국회의원회관

2014 가나아트스페이스

 

소장처

배우 조성하, 영화미술감독 이태훈, 배우 조달환, 뮤지컬배우 전수경, 배우 김영호, 배우 김형범, 배우 안재욱, 가수 이문세, 가수 더포지션, 가수 홍대광, 디자이너 이상봉, 개그맨 이경규, 前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외 다수

외형을 넘어 인간 내면을 그리다 - 작가 임남훈 근작에 대한 소론 (부분 발췌)

홍경한 (미술평론가)

임남훈의 여체는 그 보단 인체에 내재된 흔적들이 곧 그의 표현에 요구되는 낱말과 갈음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감각적으로 수용한 감정들은 언어가 됨을 가리킨다. 적어도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전통적 미의식의 표목(標目)과는 다르다.나아가 그의 인체는 하나의 관상(觀相)이면서 동시에 인체에 깃든 실존의 미학적 가치를 증명하려는 것과 등치를 이룬다. 실제로도 그의 여체는 상을 보아 운명재수를 판단하여 미래에 닥쳐올 흉사를 예방하고 복을 부르려는 점법인 ‘관상’을 잇는다. 우리가 흔히 얼굴의 골격이나 색택(色澤), 이목구비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올 시간을 점쳐보는 것처럼 그 또한 대상의 신체 거동의 특징과 음성, 기색(氣色) 등으로 심상(心相)을 헤아려 인간의 본질에 대해 질문한다.이는 대상의 정체성을 표현하려는 작가의 남다른 조형방식이다. 전신상을 싸고도는 엇갈린 ‘상황’과 보편적 누드와는 상충되는 이질적인 측면이 부유하기에 시각적 여운은 괴팍할 수 있지만, 반면 그런 까닭에 인체가 품고 있는 에너지에 되레 집중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다시 말해 외형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사람에 대한 일종의 사유, 본질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후략)

11.png

더 포지션 임재욱 콘서트 인서트 영상 2014

33.png

김창옥의 포프리쇼. 2016

22.png

(영국) Aesthetica. issue 59. 2014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