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목 개인전 <WANDERLUST>우리는 모두 꿈을 꾼다. 그 꿈속에 등장하는 모든 오브제들은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혹은 낯선 사물이며, 공간이고 또 인물이다. 그것들은 꿈속에서만큼은 낯설지만 익숙하고 또 반대로 익숙하지만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는 잠에서 깨어 의식과 무의식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