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규 <길 위에서>
2022.8.3-8.7
삶이란 수없이 다양한 종류의 길을 걷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어제의 누군가 걸었던 길이고
지금도 누군가 걷고 있는 길이며
내일의 누군가 걸어갈 길이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이 길을
한층 더 소중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이 길을 걷는 우리의 걸음걸음에
감사함과 소중함이 함께 하기를...
현재는 곧 과거가,
미래는 곧 현재가 되는 삶 속에서
늘 앞으로 나아가는 생을 기록하며
내 고유의 삶을 그려 나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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