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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민 개인전 <야경, 삶과 죽음의 경계>


전시일자: 2016. 9.21 - 10. 4

참여작가: 전동민

작가 프로필

학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동대학원 한국화 석사

개인전

2015 'Color-야경들의 심상세계' 갤러리 더 페이지 초대 개인전 - 더 페이지 카페, 서울

'Color-야경들의 심상세계' 갤러리탐 선정작가 초대전 - 오디세이아 이태원점, 서울

'Color-과거 그리고 현재' 개인전 - 갤러리 일호, 서울

부스 개인전

2016 '1990년 서울' 개인부스전 - 니은갤러리, 서울

2015 '심상세계' 초대 개인부스전, 콩갤러리, 서울

2012 Asia Young Art Festival Sky 부스전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LA Fine Art Center 우수작가 5인 부스 개인전 - LA Fine Art Center, 미국

2011 Asia Young Art Festival Sky 부스전 - 금호갤러리, 광주

아트페어

2016 조형아트페어 - 코엑스, 서울

서울 어포더블 아트페어 - DDP, 서울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 콘라드호텔, 홍콩

2015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 콘라드호텔, 홍콩

위드아트페어 -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초대 및 단체전

2016 Young Artist Power 그룹전 - 갤러리일호, 서울

카톨릭 미술공모전 수상자 2부 그룹전 - 1898갤러리, 서울 그외 100여회

작품소장처

국내 리채갤러리 / 세종시청/ 다온갤러리 / 탐앤탐스 / 대웅경영연구원 /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갤러리마롱 / 갤러리일호 / 대담미술관 그 외

국외 LA Fine Art Center / 본다치오네 퀘이니 스탐팔리아(이탈리아) 그 외 5곳

담림회 / 선묵회 / 영미민협회 / 동질성회 / YAP / 조형예술회 / 한미교류회 / LA우수작가회

대한민국한국화대전 추천작가 / 어등미술대전 추천작가

작업노트

<야경, 삶과 죽음의 경계>

내게 있어 어둠은 방황 그리고 괴롭고 외로운 이미지이다.

또한 내게 있어 어둠 속의 색이란 일탈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이미지이다.

사람들은 야경을 보면 ‘예쁘다/그립다’라고 느끼거나 ‘내가 해냈다’라는 성취감 같은 얘기를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야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위와 아래, 전체 배경이 암흑세계이고 가운데 부분은 빛이 많으면서 다양한 색 배경이 광명세계와 같구나.’

반항, 슬럼프, 절망, 실패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암흑이라는 표시이다.

희망, 행복, 사랑,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는 광명이라는 표시이다.

반항, 절망, 슬럼프 경험……. 나는 굴곡 인생을 살아왔다.

지금까지 삶을 긍정적으로 버틴 이유는, 자신의 싸움을 이겨온 성취감 그리고 가족이 있기 때문이었다. 마치 삶과 죽음의 경계 같았다.

서울은 한국의 중심도시이지만 미국의 뉴욕보다 약간 숨이 막히고 뭔가 빼곡하다는 이미지가 생각난다. 서울은 이러한 심상을 바탕으로 작업하였다.

아크릴이나 유화물감들은 가볍고 공허한 느낌이 나는데 마음이 전달하지 않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나는 주로 분채라는 재료를 사용한다.

동양화가 아닌 다른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봤지만 분채가 동양화에서 나온 재료라서 그런지 분채를 사용하면 깊이감이 있고 시원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분채를 주로 내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나는 야경을 작품화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삶과 죽음을 비유한 심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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