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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롱 개인전 <별담은 눈동자: 내가 사랑한 얼굴들>


전시기간: 2017. 10. 19 - 10. 29

눈동자를 바라봅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눈물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그림 안의 그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눈물 속에는 찬란한 기쁨과 고요한 슬픔, 반짝이는 기대와 같은 다양한 표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표정이 담긴 얼굴들을 소중히 담아 보았습니다. 이 얼굴들 속에서 반짝이는 표정을 발견하길 기대해봅니다. 눈동자에 어떤 별을 담고 있나요?

작가노트

눈에는 표정이 있다. 기쁘다가도 슬프고 슬프다가도 화가 나있는 눈은 미세한 각도와 색의 차이로 많은 것을 전달한다. 나는 민감하고도 흥미로운 이 눈을 그리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빛나는 눈동자를 사랑한다. 눈동자가 빛날만큼 차오른 눈물은 기쁨과 슬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입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보다 눈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동물들의 얼굴을 빌려 작업을 해보았다. 그들이 어떤 마음인지는 재미있게도 보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다. 마주하는 눈동자가 다르기 때문일까? 오늘도 여러 눈동자를 상상하며 작업을 이어간다.

전포롱 Jeon Polong (b.1989)

세상의 다양한 표정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고 그리는 사람입니다.

I'm in the world collects various facial expressions.

And Make up stories and painting.

EDUCATION

2016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일러스트 전공 수료

2013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졸업

EXHIBITION

2017 카페슈풍크 - <새벽2시> 2인전

2017 파비욘드 갤러리 - <너는 이렇게나 사랑스러운걸> 개인전

2016 리리앤델리 - < INSOMNIA GIRL > 개인전

2016 온기프로젝트 - < #얼굴_일기 > 개인전

2016 카페 슈풍크 - < 안녕, 소녀들 > 개인전

2016 예술의 전당 - 디자인 아트페어전_일러스트레이터 초대전

2016 아시아프 - 단체전

2015 갤러리 야킨 - < THE SHOW MUST GO ON > 개인전

2015 탐갤러리 - < OH MY MUSE > 개인전

2015 예술의 전당 - 디자인아트페어전 _ 일러스트레이터 초대전

2014 롯데갤러리 - <행복한 선물> 단체전

2014 서호 미술관 - <일기장에 쓴 얼굴> 단체전

2014 아시아프 -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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