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맹증
중앙대학교 서양화전공 제16회 기획전시동아리
2019. 11.28 - 12.6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둘지, 어떤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볼지 또한 미디어가 결정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과연, 우리의 모든 생각과 판단의 기준은 어디로부터 나오는가? 진짜 ‘나’라는 존재의 순수한 시선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이번 전시는 매체, 미디어가 인간의 시선영역에 어떻게 침투하는지 그 과정을 제시함과 동시에 개인의 순수한 일상적 시선, 가치들을 병치한다.
이 두 가지 시선 간의 연관성을 찾는 관객들의 시선을 전시 속에 포함시키고 이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갈 것인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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