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자: 2016.10.12. - 10.18
참여작가: 강유나
프로필
2015 한성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서양화전공 졸업
2010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졸업
2016 ‘형형색색’ 개인전 (갤러리 마롱, 서울)
뉴욕 어포더블 아트페어 (뉴욕, 미국)
‘뷰티 인 그레이스’ 단체전 (리틀갤러리, 미국)
‘2016 큐피드’ 단체전 (키다리 갤러리, 대구)
핑크 아트페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화랑미술제 (코엑스, 서울)
2015 상하이 아트페어 (상하이 EXPO, 중국)
대구 아트페어 (엑스코, 대구)
대전 국제 아트쇼 (국제무역전시장, 대전)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2014 ‘A glittering moment’ (갤러리 아이, 서울)
전북 아트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
부산 국제 아트페어 부스개인전 (벡스코, 부산)
터키, 이스탄불 코리아 아트쇼 (터키, 서울시립미술회관)
서울아트쇼- Blue in art (코엑스, 서울)
JS 갤러리 개관 초대전 (JS갤러리, 대구)
‘호텔 인 대구’ (세인트웨스튼호텔, 대구)
작가노트 - 형형색색전
인간의 감정은 색보다 훨씬 다양하다. 색채에서 드러나는 감성은 어떤 언어보다도 감동적이며 빠르며 정확하게 인식되고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대변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매니큐어는 현대인의 상징적 욕망을 뜻한다. 물질주의 사회에서 소비되는 상품은 사용가치가 있는 물건의 차원을 넘어서 남과 구별되고 싶은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자신을 꾸미고 싶은 욕구는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소비의 정도로 개인을 판단하게 되고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준다.
본인의 작품은 색채를 통해 인간에게 내재된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색을 통해 심리적인 현상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무의식적으로 표출되는 감정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소비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사치스러운 욕망의 단편을 시각적으로 형성하여 새로운 회화적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